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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체전 특집] Best 치어·기수

등록일 2017년05월24일 09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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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과의 이유있는 승리

투표를 통해 2년간 베스트 치어로 뽑힌 유아교육과 치어 부장 홍예빈 학우(유아교육과 2)와 짧은 인터뷰를 나눴다.


학우들이 자신들을 베스트 치어로 뽑아준 이유에 대해 묻자
유교치어의 전통에 따라 동작의 각을 살리고 힘을 줘 치어다운 모습을 보여 선정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녀는 투표해 준 모든 학우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연습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묻는 질문에 홍 학우는 연습을 한 후 다들 근육통에 다리를 절뚝거리면서도 끝까지 연습했던 열정적인 시간이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치어 부장으로서 한마디를 부탁하자 작년에는 선배님들을 따르며 연습했는데 올해에는 후배들을 이끌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선배, 후배라는 두 자리 모두 대단한 자리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을 쪼개가며 연습하고 몸 많이 상한 1학년들 너무 고생 많았어! 작년부터 함께 해온 2학년들도 올해 후배들까지 챙기느라 수고 많았다! 지금의 2학년을 이끌어 준 3학년 선배님들에게도 감사하다. 특히 선배가 안무를 짜주셔서 올해 체전 때 더 좋은 공연을 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체전의 꽃인 치어공연은 이들의 땀과 열정으로 만들어졌고 다른 학생들에게도 많은 즐거움을 줬다. 또한 체전 중에도 아픈 몸을 이끌고 끝까지 함께 뛰었기에 베스트 치어라는 보상이 찾아 온 것 같다. 내년 체전에는 이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가 된다.


김채영 수습기자 coduddl787@naver.com

  
 

 

믿고 보는 IT미디어과 기수

체전 둘째 날, 베스트 기수 투표가 복지관 입구에서 진행됐다. 그 결과, 2년 연속으로 뽑혔던 IT미디어과가 올해도 베스트 기수로 선정되며 부동의 자리를 지켰다.

이우진 학우(IT전공 1)일단 저희가 다른 과보다 노래를 많이 준비해서 여러 번 공연해도 학우들에게 새로운 공연을 하는듯한 느낌을 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기수단 인원이 많음에도 깃발을 흔드는 박자를 딱 맞춰, 멋있게 보였던 것 같습니다라며 베스트 기수로 선정된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다. 기수 공연을 연습하는 과정에서 다 같이 박자를 맞추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연습했던 것이 가장 힘들었지만 처음 모여 기본기를 배우던 때의 설레는 마음을 되새겼다고 답했다. 끝으로 기수 대표로서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긴 시간 동안 누구도 도중에 포기한 사람이 없어서 고마웠고, 선배들이 시간을 할애하며 부족한 부분을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IT 기수 짱!”이라며 같이 연습한 학우들과 선배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기수는 체전에서 응원을 담당하며 경기를 보는 이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한 번의 공연을 위해 수천 번 깃발을 흔들며 학우들에게 더 완벽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기수단이 있기에 우리가 체전을 조금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고, 다음 체전을 기대하는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강용현 수습기자 kjhjhj7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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