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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 백마체전, 'With Each Other'

등록일 2017년05월24일 09시02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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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회 남한산 백마체전(이하 백마체전)WE 총학생회(총학생회장 손석현)의 주관으로 510일부터 12일까지 우리 대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백마체전 슬로건은 ‘With each other’이었다. WE 총학생회는 서로 함께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선수들만 참여하는 것이 아닌 많은 학우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학과끼리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하려고 노력했다.

10일 개막식은 항공서비스과, 유아교육과의 치어리더와 댄스 동아리 솔트레인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총학생회장의 개회선언, 인사말, 총장 격려사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손석현 총학생회장은 개강 이후 열심히 달려온 학우 여러분들게 잠깐의 쉼표가 되어줄 백마체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축제처럼 다양한 재미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개회를 선언했다. 이숭겸 총장은 체전은 참여와 화합, 질서와 단결을 통하여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는 스포츠 제전이다라며 승리에 연연하지 않고 함께 어울려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모두가 즐거운 체전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전년도 남자부 우승 학과인 토목과, 여자부 우승 학과인 물리치료과 회장의 선수 대표 선서와 총학생회 김창재 체육부장의 심판대표 선서가 있었고, 토목과와 물리치료과의 우승기 반납이 이어졌다.

또한, 개막식에서는 15일에 있을 스승의 날을 기념해 총학생회와 학회장 연합회 학생들이 교수님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스승의 노래를 제창하며 식을 마쳤다.


체전 첫날에는 축구와 피구, 농구, 족구, 발야구, ·여 줄다리기와 판뒤집기 게임의 예선이 있었다. 둘째 날에는 모든 경기와 남·여 계주 예선전, 판뒤집기 게임 결승과 이벤트 게임인 분노의 데구르르가 진행됐다. 마지막 날은 판뒤집기를 제외한 모든 종목의 결승전이 치러졌으며, ·여 계주 결승전을 끝으로 학부별 대표 치어리더와 기수의 공연이 진행됐다.

마지막 날 모든 경기와 공연이 끝난 후 폐막식이 치러졌다. 폐막식에서는 종목별 우승, 준우승 결과 발표와 응원상, 베스트 주·부심상, 페어플레이상, 환경상, 이벤트 게임 상과 남·여 백마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수상 학과와 학우에게 우승기와 트로피, 상금이 지급됐다. 올해 남자부와 여자부 종합우승은 물리치료과가 차지했다.


조유동 기자 heystone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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