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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체전 특집] 종합우승과 인터뷰

등록일 2017년05월24일 09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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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과, 너네 우승 비결이 뭐야?
44회 남한산 백마체전에서 물리치료과는 홀로 단상의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물리치료과는 남자부와 여자부 종합우승을 모두 차지한 것이 이번으로 총 세 번째며 다시 한 번 2개의 우승기를 펄럭였다. 물리치료과의 최정민 학회장(물리치료과 3)과 이경미 학우(물리치료과 3)를 만나보았다.


물리치료과 학회장 최정민 학우(물리치료과 3) 인터뷰

Q. 물리치료과가 남자부와 여자부 전체 종합우승을 차지한 소감을 부탁드려요.

A. 더운 날씨에도 땀 흘려가며 열심히 경기에 임해준 모든 선수에게 고맙고 그 순간에 같이 응원해준 물리치료과 학우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Q. 이번 체전에서 물리치료과가 종합우승이라는 성과를 얻을 줄 예상하셨나요?

A. 사실 큰 기대는 안 하고 있었습니다. 중간고사 기간과 연휴로 사전 공지 및 준비가 부족해서 예상치 못했는데 물리치료과 학우들의 열정 덕에 큰 성과를 올린 것 같습니다.


Q. 이번 체전에 참여한 모든 물리치료과 학우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려요.

A. 물리치료과 학우분들의 청춘에 큰 추억이 남았으면 좋겠고 크게 다친 사람이 없어 고맙습니다. 안타깝게 진 종목들에 대해서는 너무 마음 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덕에 저의 영광의 순간은 바로 지금입니다. 물치과! 항상 감사하고 격하게 아낍니다!


Q. 마지막으로 더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신가요?

A. 체전 자체가 학교에서 큰 행사이다 보니 많은 사람이 신경 쓰고 바쁘게 움직일 일이 많았을 겁니다. 학과 교수님들, 학생회 임원들, 학회장 연합회, 총학생회, 대의원회, 학생처 선생님들 포함 체전에 참여한 모든 인원 고생 많으셨습니다.




물리치료과 대의원 이경미 학우(물리치료과 3) 인터뷰

Q. 이번 체전을 어떻게 준비하셨고 어떤 자세로 임하셨나요?

A. 이번 체전을 위해 과 학생들 중 각 종목에 관심이 많은 학생 혹은 잘하는 학생을 선발하여 모든 종목을 매일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저희는 절대 자만하지 않았으며 패배는 쿨하게 인정하고 승리는 기쁘게 받아들이자는 자세로 이번 체전에 임했습니다.


Q. 체전을 준비하거나 참가할 때 어려움이 있었다면?

A. 경기 시간이 겹치면서 모든 경기를 응원해줄 수 없어 아쉬웠고 전 학년을 통제하는 것이 조금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학우가 잘 따라주어 좋게 마무리한 것 같습니다. 임원들의 통제를 잘 지켜준 물치과 학우들과 응원 없이도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습니다!


Q. 이번 체전을 통해 얻은 것이 있다면?

A. 매년 체전을 할 때만 되면 저절로 학우들과 더 가까워지는 기분이 듭니다. 하기 싫다고 빠지거나 안 하는 것이 아니라 다같이 단합해 서로 돕고 열심히 하는 모습에 항상 큰 감동을 얻습니다.


Q.과를 대표하여 더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신가요?

A. 각 종목마다 우승하고 트로피를 받는 것은 정말 기분이 좋은 일입니다. 연습한 대로 결과가 나온 것 같아 기쁩니다. 앞으로도 각 과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서로 윈윈하며 기분 좋게 다 같이 즐기는 체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최아림 수습기자 carrier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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