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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다-김영진 교수(글로벌센터장)

등록일 2017년06월28일 09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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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교에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는 곳인 글로벌센터가 있다. 글로벌센터는 학생들과 교직원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유학 생활 유치, 졸업생의 해외 취업 등 학교의 국제화를 담당하고 있는 부서다.

올해도 빠지지 않고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신구학보 311호에서는 글로벌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영진 교수를 만나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몇 가지 질문을 해보았다.

여름방학 동안 필리핀, 캐나다, 호주로 어학연수를 가는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특히 영어 실력을 높이기 위해 1:1 혹은 1:10의 맞춤 교육이 실시 되는데, 호주나 캐나다와 같은 영어권 선진국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의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글로벌챌린지도 여름방학 동안 해외로 나가 전공 관련 지역이나 기관을 방문하여 전공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해외 배낭여행 프로그램이라고도 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죠.”

김 센터장은 이러한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이유도 덧붙여 설명해줬다.

학생들의 해외 취업과 기본적 역량을 높이는데 좋은 프로그램이며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어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입니다

요즘 같은 국제화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고 했다. “전 세계 상품과 교육, 서비스들이 국제화가 되는 시기에 학생들은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시야를 넓히고 입체적으로 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김 센터장은 글로벌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보람을 느꼈던 경우를 묻자 학교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때라고 말했다.

해외로 학생들을 보내고 해외 취업률을 높여 우리 대학교의 국제화를 진전시키는 게 보람찼습니다. 학교의 국제화를 위해 외국 학생들의 유치를 시작했고 앞으로 인프라를 쌓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학생과 학교의 보탬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면에서 글로벌센터는 아주 중요한 부서라고 할 수 있죠

마지막으로 김 센터장은 학생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목표와 비전을 설정하는 게 중요하며 이런 것을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 작성과 실천이 중요합니다. 작은 것부터 시작해 차곡차곡 준비해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에 덧붙여 학생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자신의 역량과 경험에 비해 눈높이가 상대적으로 높은데 발을 현실의 땅에 디디고 미래지향적으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학생들을 마주하다 보면 목적 방향성이 없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주어진 시간이나 상황을 능동적으로 극복하려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센터의 이러한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 대학교가 이만큼 성장한 게 아닌가 싶다. 앞으로도 학생들과 학교를 위해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더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지는 게 중요하다. 글로벌시대에 맞춰 미래를 준비하는 신구인이 되기를 바라는 김영진 센터장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김채영 수습기자 coduddl7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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