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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보를 읽어오면서 -최민혜 학우(미디어콘텐츠과 3)

등록일 2018년03월14일 09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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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후 학기초에 나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나가기 위해 우리 학교의 신문을 봐왔다. 신구학보에는 교내소식, 시사이슈, 학우 이야기, 문화, 독자리뷰 등 여러 가지 분야의 기사가 실린다. 학보에 기재된 소식들은 학교의 여러 가지들을 이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학우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학교에 재미있게 적응해 나갈 수 있었고 여러 분야의 기사들이 있어서, 유용하고 흥미로운 정보도 얻어갈 수 있었다. 예를 들면, 미래기술에 관련된 과학 이야기, 취미생활, 영화에 대한 분석 등과 같은 기사를 보면서 정보를 얻어가고, 사람들의 관심분야와 관점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학보를 보면서
, 관점의 차이에 대해 깊게 생각해 봤던 때가 또 있었는데, 바로 뜨거운 감자코너의 기사를 읽으면서였다. 이 코너에는 정해진 주제와 관련된 여러 질문들에 답변한 학우들의 의견이 담겨있다. 여러 명의 학우들의 의견이 실려 있기에 각각 다른 의견들도 있다. 그 중에는 나와 비슷한 의견도 있고 정반대의 의견도 있는데, 다른 의견을 읽으면서 입장에 따라 저렇게도 생각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공감을 하면서 내 생각에 대한 변화도 있었다. 이렇게 반대되는 의견에 대해서도 공감하고, 이해를 느낄 수 있는 뜨거운 감자같은 코너는 정말 흥미로웠다. 평소에도 학보에 흥미가 많았던 나는, 친구의 소개로 이 코너에 참여해 본 적이 있는데, 그때에는 직접 참여했던 것이었기에 더 재밌었다.


개강과 함께 다시 시작될 학보가 정말 기대된다
. 지금까지처럼 이번 학기에도 흥미로운 기사들이 많이 실렸으면 좋겠다.

신구학보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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