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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특집] 체전을 빛낸 동아리

등록일 2019년05월22일 09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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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부터 3일간 진행된 체전에서 많은 동아리 부스가 열려 또 다른 재미를 줬다. 그 중에서도 버스킹을 선보인 밴드 동아리 ‘노들’과 학우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은 댄스 동아리 ‘솔트레인’의 공연은 체전의 분위기를 띄워줌에 한몫했다. 체전을 빛낸 동아리 ‘노들’과 ‘솔트레인’ 회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1. 체전을 위해 어떤 곡들을 준비하셨나요?
이보연 학우(노들 회장) 저희는 버스킹을 위해 Shape of you(비긴어게인 버전), 홍연, 편지(편곡),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 봄인가봐, My precious, 서울의 달, 흰수염고래, 죽을래 사귈래, 발레리노(편곡), 앵콜곡으로 Poker Face(편곡), 무이이야를 준비했습니다.

김예린 학우(솔트레인 회장) 이번 백마체전 공연에서 남자는 아이돌, 템포,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여자는 멍청이, 달라달라, kill this love, gucci 그리고 남녀 합동곡으로 러브샷을 준비했습니다.

2. 준비 기간에 어떤 점이 가장 힘드셨나요?
이 학우 원하는 날짜와 학교 측 일정이 달라 날짜 조정에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또한, 동아리 내에서 기수나 치어리더에 참여하는 부원들이 있어 곡 구성원을 조정해야 했습니다.

김 학우 평일에 알바하는 친구들이 있어 모두 모이는 날이 별로 없었고 따로 시간을 내서 연습하는 경우가 많아 디테일을 잡는데 힘들었습니다.

3. 공연이 끝나고 나서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 학우 합주는 후회 없을 만큼 잘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버스킹 진행 준비가 미흡했습니다. 다음 곡으로 넘어갈 때 악기를 세팅하는 시간 동안 이목을 집중시킬 멘트나 이벤트 등을 충분히 준비하지 못했던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김 학우 체전 내내 너무 더웠고 춤을 추면 출수록 힘이 점점 빠져 시간이 지날수록 공연을 많이 못 한 것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공연했고, 많은 분들의 호응 덕분에 후회없이 체전을 마무리 한 것 같습니다!

4. 동아리 회장님으로서 한마디 부탁드려요.
이 학우
같이 걸어와 준 동아리 선배들, 동기들, 후배들, 임원들 정말 고생했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열심히 연습한 부원들, 응원해준 친구들 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동아리 부원들과 더욱 노력하고 자체 공연도 즐겁게 준비하여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노들 사랑합니다!

김 학우 모두 덥고 힘드실 텐데 솔트레인 좋게 봐주시고 춤출 때 응원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해서 멋진 공연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솔트레인 예쁘게 봐주세요!


황서현 수습기자 914_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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