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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전해보는 비밀 편지!

등록일 2019년06월19일 09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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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보사에서 45기와 46기가 함께한 지 벌써 두 달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같이 지낸 시간 동안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지 않을까 싶어 준비한 ‘서로에게 짧은 편지 쓰기’. 우리는 제비뽑기를 통해 누구에게 편지를 쓸지 결정했다. 편지를 쓴 사람은 실명이 아닌 별명으로 공개되기 때문에 받는 사람은 누가 썼는지 알지 못한다. 내게 어떤 말을 전했을지, 그 사람은 누구일지 생각하며 읽어보는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To. 학보사 최고 멋쟁이 신지선 편집부장님
선배님 안녕하세요! 4월부터 지금까지 늘 잘 챙겨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많은 것들이 서툴고 부족하지만, 나중에는 선배님처럼 멋진 선배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편집부장이 되고 싶다는 말은 아니에요. 하핫 2학기에도 계속 봤으면 좋겠고 내년에도 함께하고 싶어요! 선배님 사랑해요♥
From. 사랑해요! 신지선! 우윳빛깔! 신지선!

To. 나의 영원한 선배님 효리
효리 선배님... 선배님을 신방에서 만나게 돼서 너무 기뻐요. 처음 만나서 샤브샤브 먹던 날을 잊지 못합니다... 다들 처음 만나서 어색했을 텐데 잘 챙겨주시고 웃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고 선배님 너무너무 사랑해요!
From. 옥수수수염차

To. 떡볶이 추리 실패하신 상은 선배님!
학보사에 들어와 모르는 것도 많고 배워야 할 점도 많았는데 항상 여쭤볼 때마다 친절하게 대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포토샵 정말 하나도 몰랐는데 선배님 덕분에 알게 되었고 꼼꼼히 하나하나 다 알려주시고 같은 질문 반복해서 여쭤봐도 웃으면서 대답해주셔서 감동먹었습니다★ 앞으로도 선배님들께 많이 배워 학보사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From. 떡볶이가 제일 좋아

To. 김형호 선배님
안녕하세요. 체전 동안 형호 선배님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받아서 백마체전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많은 조언을 저에게 아끼지 않고 해주신 점, 학보사 활동에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좀 있으면 헤어질지도 모르지만 좋은 조언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From. 코끼리거북

To. 귀요밍영잉
민영아, 안녕~ 처음 너를 봤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우리가 만난 지 벌써 2달이 넘어가네. 시간 참 빠르다. 뜬금없지만 난 너의 귀여운 그 목소리가 너무 좋아! 아직 엄청 친하지는 않지만 앞으로 얘기 더 많이 나눠보면서 나랑 더 많이 친해지자. 히힛. 그럼 안녕!
From. 또삐

To. 윤희~!
안녕하세요! 이렇게 편지를 쓰게 돼서 새롭고 부끄럽지만 속 얘기를 하게 돼서 좋은 것 같아요. 학보사에서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정기자가 돼서 내년까지 함께 하면 좋겠어요! 정기자 시험 며칠 안 남았으니까 같이 힘내요♡
From. 희희희

To. 추한석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앞으로도 같이 파이팅해요^_^ 하시는 일 모두 잘 되길 바랄게요! 정국원으로 선발되면 같이 활동할 시간이 많으니 앞으로 더 친해졌으면 좋겠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From. 오잉또잉

To. 성실한 송민희 동기님
안녕하세요. 편지에 무슨 내용을 적어야 할지 고민하며 송민희 동기님과의 접점을 떠올리려 많은 노력을 해보았지만... 학보사에 들어오고 나서 벌써 2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아직 말을 많이 해본 기억이 없더라고요... ㅠㅠ 앞으로는 친하게 지내봐요!
From. 요구르트 모구모구

To. 승민님
안녕하세요. 승민님 이미 다 아시는 거 같은데 편지를 써 보겠습니다. 카톡을 안 보시니 차단하신 거 같은데 문자라도 봐주세요. 멜빵이 잘 어울리는 승민님! 학보사에서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네요. 삭막한 학보사 분위기를 재미있게 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정국원 돼서 만나요! MT 때 기대하겠습니다. 술을 그렇게 잘 드신다고... 다음 학기에 같이 합시다!
From. 학보사 노땅

To. 수습기자 창훈이
안녕! 쌀쌀할 때 너를 만났는데 벌써 더운 여름이 됐네! 어때? 학보사는 네 생각 그대로야? 궁금하네. 난 아직도 기억하는데 네가 면접 때 학보사는 보석이라고 했던 거. ㅋㅋㅋㅋㅋ 그때 나 웃음 참느라 죽는 줄 알았잖아. 네가 그렇게 의지를 보였고 우리가 그 의지만으로 널 선택한 만큼 의지와 책임을 갖고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다! 아, 한석이랑만 놀지 말고.
From. 한석아, 너도.


이승민 수습기자 paradise11_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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