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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 특집] 미리 알아보는 47회 백마체전 꿀팁

등록일 2020년05월27일 09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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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진행 예정이었던 백마체전이 코로나19의 여파로 취소됐지만, 아쉬워하는 학우들과 아직 백마체전을 만나보지 못한 신입생들을 위해 이 특집을 준비했다. 비록 올해는 안타깝게 경험하지 못했지만 다음에 있을 체전을 위해 알아두면 좋을 꿀팁, 같이 보러 갈까?

뙤약볕에서 살아남기 #선스틱/선크림/선스프레이
우리 대학의 체전은 특별한 사항이 없는 이상 5월 10일 전후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다가오는 여름의 기운이 스멀스멀 올라와 그늘막으로는 내리쬐는 뙤약볕을 전부 가릴 수 없다. 따라서 자외선으로부터 우리의 피부를 지키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발라주자! 하지만 선크림을 바르기 전 손을 씻으러 화장실까지 가기 힘든 상황이라면, 스틱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나 선 스프레이를 사용해 손에 덜 필요 없이 빠른 시간 내에 다음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두피, 불타오르네! #모자/팔토시
두피는 자외선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부위 중 하나로 머리에 열이 오르면 탈모가 생길 위험도 높아진다. 붉게 달아오르는 두피를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 코팅이 돼 있는 모자를 착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통풍이 잘 되는 모자를 착용하고, 너무 꽉 조이는 모자는 두피의 혈류를 막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체전에서 입는 과티는 반팔이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 번거롭다면 여름용 팔 토시를 착용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켜내자.

불편한 복장은 NO! #편안한 옷/운동화
상의는 준비된 과티를 입겠지만, 하의는 무엇을 입어야 할지 고민이라면 경기에 참가하는 학우들은 편한 트레이닝 복을 추천한다. 경기에 참가하지 않고 응원을 하는 학우들은 굳이 트레이닝 복을 입을 필요는 없지만, 다리가 노출되는 바지보다 긴 바지를 입어 혹시 모를 부상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샌들이나 슬리퍼처럼 발이 다칠 위험이 있는 신발보다 발을 잘 감싸주는 운동화를 신어 모래로부터의 찝찝함을 덜어내고 발도 보호하자!

맨바닥보다 폭신한 자리 #캠핑매트
돗자리가 지급되는 과도 있지만, 대부분은 맨 바위나 바닥에 앉기 일쑤다. 관람할 때, 응원할 때, 대기 시간일 때, 친구와 얘기를 나눌 때 등 편안하고 깔끔한 체전을 즐기기 위해 1인용 캠핑매트를 구비해가도록 하자.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기도 하고, 장시간 앉아 있을 때의 엉덩이 아픔을 덜 수 있어 보다 쾌적하고 즐거운 체전을 즐길 수 있다.

더위야 물러가라 #부채/휴대용 선풍기
한창 체전을 즐기고 후끈하게 달아오른 몸을 진정시켜줘야 하지만 그늘에 있어도 더운 건 마찬가지! 그럴 땐 부채나 선풍기를 챙겨보자. 휴대가 간편해 언제나 꺼내 쓰기 좋고, 앞서 말한 캠핑 매트를 준비하지 못한 학우는 부채를 이용해 임시 깔개로 사용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또한, 부채를 부치기 버거울 만큼 열심히 뛰었다면 손 하나 까딱 안 해도 되는 휴대용 선풍기로 더운 체전 날 한 줄기의 오아시스를 만난 기분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오예림 기자 stcavon@g.shin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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