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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예방대책, 백신 인센티브는 어떤 것일까?

등록일 2021년11월17일 09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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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를 점령하고 있는 코로나19의 대책 방안으로 처음 백신이 나왔을 때 부작용을 걱정하고 꺼려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주위에서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들도 증가해 지금은 우리나라 70%가량의 인구가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한편, 정부에서 백신 접종 완료자를 위해 혜택을 부여했는데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고 잠시나마 갇혀있던 우리의 즐거움을 꺼내보자~

자가격리면제 시스템

지난 926일 기준으로 개정된 바에 의하면 이전에는 델타 변이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접종 완료자여도 의무적으로 자가격리를 진행했다. 하지만 규정이 바뀌면서 PCR 결과가 음성이 나온 경우에는 수동감시, 즉 몸 상태를 직접 감시하며 격리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수동감시 규칙을 어길 경우 이전과 같이 자가격리가 이뤄진다고 한다. , 고위험 집단 시설의 입소자, 이용자, 종사자가 아닐 경우에만 적용 가능하다.

백신 접종자는 제외
?
1차 백신 인센티브 혜택은 정부가 61일부터 직계 가족 모임 인원 제한을 제외했으며 공공시설 이용 및 문화 프로그램 등 할인했다. 또한, 예방접종 배지 제공, 경로당 등 여가 프로그램 참여 활성화, 요양병원·시설 등 종사자에게 주기적 선제 검사를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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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인센티브 혜택은 7월 이후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다수가 모이는 행사 등 제외), 정규 종교 활동 및 실외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인원 제한에서 제외됐다.

3
차 인센티브 혜택은 10월 이후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수칙의 전 국민 예방접종률을 70%로 달성하고 12월 이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에 대해 검토한다고 전했다.

그 외 각종 할인 혜택

국립공원은 예약 후 현장에서 접종 확인서를 제출하면 생태탐방원의 체험 프로그램을 50% 할인해주며 국립생태원 및 국립생물지원관은 매표소에서 접종확인서 제출 시 입장료를 30% 할인된다.

또한
, 국립과학관(과천과학관 제외)과 국립자연휴양림은 접종 확인서 제출 시 입장료가 면제되고 고궁은 예약 후, 현장에서 접종 확인서를 제출하면 궁궐 활용 특별행사 제공과 단체 관람 및 안내해설을 허용한다. 국립공연장 및 국립예술단체는 예매처에서 백신 할인을 선택하면 현장 수령 시 접종 확인서를 제출해 관람권을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더불어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는 관람권을 우대받을 수 있고 국내 멀티플렉스 영화관들은 영화관람료를 5~6천 원까지 할인해 준다. 메가박스는 팝콘 2천 원, 탄산음료 1천 원으로 특별 가격에 할인 판매한다.

위드 코로나의 방안
, 백신 패스
백신 패스란 코로나19 2차 백신까지 맞고 2주가 지난 사람이 접종완료 사실을 증명하면 다중시설 이용을 제한하지 않는 제도이다. 정부의 위드 코로나 초안에 따르면 1단계 백신 패스 의무 시설은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 경륜·경정·경마장, 카지노, 의료기관(입원), 요양시설(면회), 중증장애인 치매시설, 경로당·노인복지관·문화센터다.

발급방법은 접종 완료자가 질병관리청 쿠브(COOV)앱을 통해 코로나19 전자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시하면 되고 미접종자는 48시간 내에 PCR 검사를 받고 음성 통보받은 증명서를 제시하면 된다. 만약 해당 백신 패스 발급방법이 어려운 고령층 등은 종이로 인쇄된 접종증명서나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해주는 스티커를 신분증에 부착해 제시하면 된다.


박지영 기자
qkrwldud0424@g.shin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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