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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식 특집] 공로상 수상자 대표 인터뷰

등록일 2014년03월11일 00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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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로상 수상자 대표 김솔래 동문(환경조경과 08학번)
 

총학생회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Q.
총학생회에 지원한 동기는 무엇이었나요?

2012년도에 봉사활동도 자주 다니고 체전 심판도 하고, 이런저런 학교 일에 참여하다 보니 총학생회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평범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것보단 다양한 경험을 쌓고자 지원하게 됐습니다.


Q. 총학생회를 하면서 즐거웠던 일은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추억과 유대감을 얻게 된 것이 가장 보람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기존에 없던 행사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학우들에게 문화적, 복지적으로 다양한 혜택을 드렸다는 것에 있어서 보람을 느꼈습니다.


Q. 반대로 힘들었던 일은 무엇인가요?

총학생회장으로서 여러 사람을 통솔하기도 하고 서로 부딪히기도 하며 의견조율이나 다양한 분쟁을 중재해야 했습니다. 그 부분이 제일 힘들었지만, 그로 인해 참을성도 많이 기를 수 있었습니다. 힘든 만큼 얻어가는 것도 많은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행사는 어떤 건가요?

가장 힘들었던 것은 백마체전입니다. 대진표 짜기, 시간 조절, 분쟁 조정, 경기 진행, 인원 관리 등 작년에 심판으로 체전에 참가하지 않았다면 결코 해낼 수 없었을 겁니다. 힘들었지만 이 경험이 또 하나의 자산이라고 느꼈습니다. 앞으로 제 인생에 밑거름이 되어 자산이 될 것이란 확신이 듭니다.


Q. 학교를 떠나며 아쉬운 점은 무엇인가요?

제가 학기 초에 여러 가지 공약을 내세웠는데 공약 실현의 초석을 좀 더 튼튼히 다지지 못하고 차기 총학생회에게 맡기게 된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Q. 새로운 40대 총학생회에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총학생회의 존재 이유와 이념, 사상을 그 누구보다 확실히 이해하고, 누구 앞에서라도 언제든 당당히 말할 줄 알면 좋겠습니다. 또한 어느 자리에서나 솔선수범하고 먼저 나서는 지도자로서의 자세를 가졌으면 합니다. 학생들을 대표하는 선출직임을 항상 생각하고, 대표의 자리에 어울리는 품행과 예의도 갖추길 바라며, 언제 어디서든 당당한 총학생회로 성장해 나가길 바랍니다.


신구학보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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