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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일이 도움까지 준다면 일석이조! - 자원봉사

등록일 2022년04월20일 09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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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 즐겁기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을 말한다. 사람들은 처음부터 취미가 자연스럽게 생기기보다는 다양하게 시도를 해보면서 흥미를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도움도 줄 수 있는 취미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즐겁기도 하고 타인에게도 도움이 되면 더 뿌듯하고 행복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도움’이라는 키워드로 권하고 싶은 것이 바로 자원봉사다. 봉사의 개념은 타인을 위해 애쓰는 일이라고 하는데 여기까지 읽었다면 분명 궁금할테니 바로 보러 가자!

 

 

 


동물들의 안전을 지키고 싶지 않나요?
자원봉사도 분야가 다양해졌지만, 그중 본 기자는 유기견 봉사활동에 관해 소개하고자 한다. 유기견 봉사활동은 주인이 없는 유기견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는 활동이다. SNS나 TV 방송에서 위기에 처한 유기견의 사연을 많이 봤을 것이다. 충동적인 마음으로 입양해 더 키울 자신이 없어서 버리거나 병원비가 감당이 안 돼 포기하는 사람들 그리고 부주의로 인해 잃어버린 사람들로 유기견들의 숫자는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그로 인해 주인들에게 버림받은 이후로 갈 곳이 없어진 유기견들은 상처와 두려움을 안고 살아간다. 그래서 그들을 위해 진심으로 보살펴주고 관심을 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를 줄 수 있다. 
유기견 보호소는 전국 각지에 있기 때문에 알아보기만 한다면 언제든 유기견들을 위해 봉사를 할 수 있다. 
또한, 유기견들을 위해 직접 임시 보호를 하면서 입양까지 한 사례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어 더욱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한번 버려진 유기견을 입양하는 절차는 까다롭기 때문에 혹시나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진지하게 고민을 해야 한다. 같이 키울 가족들과 협의가 되었는지, 자신이 계속 키울 형편이 되는지, 입양할 반려견을 위해 공부를 할 준비가 됐는지, 그들의 단점까지도 안아줄 수 있는지 등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반려견을 키우거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까지도 동물들은 우리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고 상처를 받는 사실을 꼭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유기견 봉사활동 이외에도 경제 사정이 어려운 어린아이들을 후원하는 일, 연탄 기부와 나눔 봉사활동 등 진실한 마음으로 누군가를 돕고자 한다면 그것이 무엇이든 봉사를 하는 것과 같다는 것을 알아두길 바란다.

 

하고 싶은 마음을 실현하려면?
봉사활동과 관련된 사이트는 많이 있지만 먼저 가장 대표적인 자원봉사 포털은 1365(1365.go.kr)이다. 유기견 봉사뿐만 아니라 다른 봉사활동도 같이 찾아볼 수 있으며 자세한 지역설정까지 할 수 있다. 또한, 가장 근본적인 봉사활동에 관한 의미와 봉사자로서 갖춰야 할 자세와 기본지식도 공부할 수 있으니 지원하기 전에 살펴보길 바란다.
봉사활동은 국내에서만 한정된 것이 아닌 해외에서도 충분히 활동할 수 있으며 더 나은 세상, 굿네이버스 등 해외봉사를 알아볼 수 있는 사이트도 있으니 충분한 공부도 가능하다. 또한, 대학과 연계해 다른 나라와 교류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도 있으니 해외 봉사활동을 어렵다고생각하지 말고 당장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김소은 기자 kse90128@g.shin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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