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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다시 돌아온 백마체전 ‘우리, 다시’

등록일 2022년05월25일 09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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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총장 이숭겸)에서 주최한 제47회 남한산 백마체전(이하 백마체전)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백마체전은 ‘우리, 다시’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됐으며 코로나19 이후에 열리지 못했던 학교 행사를 3년 만에 다시 열어 학우들이 활기를 되찾고 멈췄던 일상을 재시작하자는 의미를 담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목과 이벤트 게임을 준비했다.

 

개막식은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해 총학생회장 개회 선언, 인사말과 총장 격려사, 대표선서, 우승기 반납, 스승의 날 행사 후 치어기수·솔트레인 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이동원 총학생회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해서, 마스크를 벗고 웃음으로 채울 제 47회 남한산 백마체전을 개최한다”며 “백마체전 기간 동안 힘든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안전하고 신나는 백마체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회를 선언했다.

 

또한 이숭겸 총장은 “이번 백마체전은 코로나19로 교류가 제한되었던 것을 극복해 나가는 시기에 개최되어 우리 모두가 신구인으로 하나가 됨을 느끼는 장의 의미가 크다”며 “개인 방역에 유의해주고 모든 경기에서 정정당당하고 패기 넘치는 신구인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스승의 날을 맞이해 각 학과 학우들이 담당 교수님에게 카네이션을 달았고 ‘스승의 은혜’를 제창하며 감동을 전했다.

 

백마체전 첫째 날은 남자부 축구, 농구, 여자부 피구, 발야구와 계주, E-sports 예선경기가 있었으며 마지막 날에는 모든 경기의 본선과 결승전을 진행했다.

 

폐막식은 각 학과의 치어공연을 시작으로 남‧여 종합 및 종목별 수상과 페어플레이상, 환경상, 응원상, 남·여 백마상, 베스트 심판상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수상한 학과와 학우에게 우승기와 트로피, 상금을 수여했다.

 

올해 백마체전 남‧여 종합 우승은 모두 물리치료과가 차지했다.

 

 

여민영 수습기자 myeo0302@g.shin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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