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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2023 계묘년 신년사

등록일 2023년01월11일 09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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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년 사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구가족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수상 격려금과 다자녀 격려품을 받으신 교직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사회는 국내외적으로 큰 변화와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올 해에도 계속 힘들 것으로 예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힘든 상황 가운데에서도 우리는 정부 2주기 혁신지원사업 선정과 신구 엑스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고, 지역사회와 미래산업에 발맞추어 신설학과 개설 등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썼습니다. 이 모든 것은 각자의 자리에서 본분을 다하며 노력해 준 교직원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신구가족 여러분.

 

시대는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미 진행 중에 있는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대학의 위기는 교육의 패러다임과 정부의 교육 정책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학에 자율은 강화되겠지만 그 만큼 책임도 커질 것입니다. 지역 밀착형 대학 교육과 평생교육 강화 등을 위해 한걸음 먼저 준비하고, 실행 가능한 방안을 강구하여 직업교육의 최고 경쟁력을 갖추로록 해야 할 것입니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21세기의 문맹인은 읽거나 쓰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배운 것을 잊지 못하고, 새로운 것을 배울 줄 모르는 사람이다.”라고 했습니다. 기존의 방식을 과감히 털고, 무엇을 어떻게 바꿀지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봅시다. 우리는 그동안 여러 위기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왔던 경험이 있습니다. 다시 한마음으로 신구의 위상을 높여 봅시다.

 

신구가족 여러분

올해는 지혜로 안정과 평화를 지켜낸다는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코로나19를 떨쳐내고, 우리 교정에 젊음의 활력이 가득차길 기대합니다. 신구가족 모두 활기찬 내일로 전진하는 한 해가 됩시다.

 

감사합니다.

 

2023년 계묘년 새해

총장 이 숭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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