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⓶ 세상을 프레임 안에 담는 사진영상미디어과 학과동아리

등록일 2023년11월01일 09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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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상미디어과는 사진과 영상을 배우는 과이다. 사진은 사물과 사물 간의 관계, 사물의 의미를 시각화한 이미지이며 영상은 움직이는 이미지라고 할 수 있다. 상상으로만 그려오던 이미지를 만들고 시각화하는 사진영상미디어과의 과동아리는 어떤 활동을 하는지 알아보자.

 

우리 동아리의 이름은.

사진영상미디어과 학생들로 구성된 영상동아리 'NUP'은 눕는 걸 좋아하는 전대 회장이 지은 이름이다. '프로'는 PoRtfOlio 알파벳을 따서 만든 이름이다. 포트폴리오란 광고·디자인 용어로는 디자이너나 사진작가 등이 자신의 작품 샘플을 모아놓은 작품집이라는 뜻이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의미와 프로가 되기 위한 과정들을 같이 경험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인물사진연구회(이하 인사회)는 사진영상미디어과에서 인물사진에 관심 있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 배우고 촬영하며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동아리이다.

 

동아리를 한 단어로 표현하면?

'눕'은 ‘여름'이다. 올해 여름에 누구보다 열심히 활동했기 때문에 정말 잊지 못할 여름이 됐다고 한다.

'프로'는 ‘과정’이다. 포트폴리오는 지금까지 본인이 어떤 작품들을 만들어 왔는지 보여주는 하나의 과정집으로 그런 과정들을 프로에서 만들어 가고 있다.

'인사회'는 ‘화합’이다. 인물사진은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닌 포토그래퍼와 모델, 헤어메이크업디자이너, 어시스트 등등 여러명이 모여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 사람들과의 화합이 중요하다.

 

우리가 하는 일은?

'눕'은 하계, 동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주기적으로 만남을 가지지 않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감독 주도 하에 촬영팀, 연출팀, 미술팀 등 각 파트별로 필요한 활동을 한다. 보통 학기 중에 사전 작업을, 방학에 촬영을 진행한다. '눕'은 이번 여름 웹드라마 촬영을 했는데 분량이 많다 보니 사전 작업 모임 횟수도, 촬영 횟수도 굉장히 많았다고 한다. 연출, 미술팀원들은 방학동안 하루도 쉬지 못하고 준비했고 촬영도 10회 정도 진행했다.

'프로'는 포트폴리오 동아리이다. 작품들을 만들어 왔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포트폴리오를 쌓는 동아리이기에 다양한 장르의 사진을 촬영한다. 외부에서 스냅 촬영을 하기도 하고, 학교 내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조를 나눠 조별로 컨셉을 정하고 촬영 계획을 세워서 촬영까지 한다. 기초 이론에 대한 스터디와 공모전 준비도 계획 중이라고 한다. 동아리 부원들이 하고 싶은 촬영이나 활동이 있다면 그 의견을 반영하고 촬영한다. 활동 주기는 매주 진행되거나 2주에 한 번씩 활동 한다.

'인사회'는 교내전시, 교외전시를 한다. 한 두달에 한 번씩 전시 관람도 하며 MT나 장기출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람을 찾습니다!

'눕'은 열정 있는 사람을 찾습니다. 영상 촬영 활동을 직접 참여하는 동아리이다 보니 힘이 많이 든다. 열심히 활동에 참여 하다보면 그만큼 촬영물에 애정이 생길 수밖에 없으므로 함께 열정있게 촬영할 친구에게 눕을 권한다.

'프로'는 포트폴리오를 쌓고 싶은 사람을 찾습니다. 한정된 분야의 활동이 아닌 폭넓은 분야의 촬영을 비롯한 활동들을 경험하고 싶은 학우도 좋다. 같이 재밌게 촬영하고 선후배와 친해지고 싶은 학우, 또 여러 촬영이나 과제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은 학우, 열심히 배우고자 하는 학우들에게 프로를 권한다.

'인사회'는 인물사진에 대해 더 자세히 배우고 싶은 사람을 찾습니다. 함께 촬영을 하며 선배들의 노하우도 공유하고 직접 보고 배우며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자신의 작품을 전시해보고 싶은 학우와 학교생활을 좀 더 의미있게 보내고 싶은 학우에게 인사회를 권한다.

 

 

신서현 기자 mareavium@g.shin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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