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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신구의 정취를 담아 사진으로 담는 사진영상미디어과 동아리

등록일 2024년04월12일 09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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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주년의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한 신구대학교, 그 역사와 함께 50년의 역사를 함께 해 온 학과가 있다. 바로 사진영상미디어과다. 사진영상미디어과의 과동아리는 학교의 개국 기념과 더불어 함께 시작됐고, 역사와 전통이 깊은 동아리로서 50년이 지난 지금도 이어져 오고 있다. 신구의 정취를 담아 아름답고 멋진 사진으로 담는 신구사진회(이하 ‘신사회’), 어떤 활동을 하는지 같이 알아보자!

 

우리 동아리는 어떤 이름을 가지고 있을까?

우리 신사회는 ‘신구’와 ‘사진회’라는 이름을 합쳐 신구사진회라는 이름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 개교년도인 1974년과 맞춰 50주년을 맞이하게 된 역사와 전통이 깊은 동아리라고 생각해주면 될 것 같습니다. 주기적으로 모여 출사를 갈 장소를 정한 후, 신구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학과 학생만이 담을 수 있는 정취 있는 사진들을 촬영합니다. 촬영한 결과물들을 우리 대학 남관에 포스터 및 액자로 전시하기도 합니다.

 

신사회에서 주로 하는 활동은 무엇일까요?

신사회는 아이디어 회의 및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고 더욱 심도 높은 촬영물을 완성해내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합니다. 정해진 틀과 주제를 가지고 촬영하지 않고 한가지 단어를 제시한 후, 그 단어에 어울리는 사진을 촬영해오는 등의 촬영을 진행합니다. 가장 주요한 활동으로는 여름 장기 출사 및 겨울 외부 전시가 있습니다. 이 두 가지가 신구사진회의 오래된 전통을 이어져 오게 만든 원동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주요 활동인 장기 출사는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 걸까요?

장기 출사는 신사회 부원들 및 임원들이 모여 회의를 통해 장소를 정합니다. 기간은 2주~3주의 활동으로 이뤄지며 부원 전체가 합심하여 수준 높은 촬영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부산, 강릉, 단양 등의 국내의 아름다운 정취를 담은 장소를 선별해 계획을 세워 장기출사 촬영 일정을 조율합니다. 지난 여름에는 경주로 장기 출사를 진행하여 즐겁고 편한 분위기에서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지나가는 아름답고 멋진 순간을 담거나, 다 같이 합심해 아름다운 순간을 연출하고 촬영했기에 혼자서는 찍기 어려운 신사회 부원들의 합심으로 좋은 결과물들을 만들어냈다고 생각합니다.

 

외부 전시에 관해서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총 2번을 진행한다고 하는데 어떤 전시일까요?

우리 신사회에서 진행하는 전시는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1년 동안 사진 촬영을 통해 자신만의 고유한 색깔을 담은 결과물들을 전시하는 ‘신사회 겨울 외부 전시’, 나머지 하나는 역사와 전통이 깊은 ‘파프리카 전시’입니다. 파프리카 전시는 파프리카를 다양한 시각 및 관점으로 바라보아 자신의 이상향을 담은 파프리카 사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같은 파프리카일지라도 사람마다 파프리카를 표현하는 방식이 다르기에 보는 재미가 정말 많은 전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정석현 기자 kanaoo19@g.shin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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