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백마체전 특집]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백마체전 속 응원 모습

등록일 2024년05월29일 09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백마체전하면 경기뿐만 아니라 열정적인 응원도 빠질 수 없지! 이번 백마체전에서도 응원 소리와 북소리, 학과마다 다른 응원법 등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또 학우들이 하나가 되어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도 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추억이 되었다. 이렇게 열정적인 응원 속 이번 백마체전 응원의 주인공들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흥미로운 응원 에피소드를 들어보자!

 

우리 학교의 대표 기수단, 지적공간정보학과 기수단

지적공간정보학과의 기수단은 학교 행사 기간에 깃발을 활용하여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대학의 의장대이며 신구대의 전통 있는 공연팀이다. 기수단은 이번 체전 기간 동안 개막식 공연과 순회 공연을 진행했다. “매 공연마다 학우분들의 호응이 높아서 하나만 꼽기 어려울 정도로 모든 공연이 기억에 남고 기수단에게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는 소감을 말했다. 또, 체전 기간이 가까워지고 연습을 하면서 힘든 부분들이 있었지만 좋은 공연을 만들자고 서로를 격려하며 노력했던 과정이 기억에 남았다고 한다.

 

우리 모두 하나 돼 좋은 응원을 보여줬다! 응원상의 주인공들

#최우수 응원상, 지적공간정보학과

지적공간정보학과 최예비 학회장은 “백마체전에서 응원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학과 전체가 한 마음으로 출전 선수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경기에서 승리할 때는 자신의 일처럼 함께 기뻐했다”며 백마체전 기간 내내 함께해준 학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말했다.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로 “백마체전을 준비하며 응원송을 직접 제작했는데 대여한 앰프가 고장이 나서 응원송을 틀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것 같아 정말 난감했다. 그러나 빠르게 방법을 찾아 앰프를 빌릴 수 있었고, 덕분에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도움을 준 다른 과 학생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수 응원상, 마케팅학과, 바이오생명과학과, 보건의료행정학과

마케팅학과 정태욱 학회장은 “올해는 종목 우승을 노리고 있었다. 하지만 예선전에서 탈락해 수상을 못할 줄 알았는데, 응원 우수상을 받아서 정말 기쁘고, 무더운 날씨에 백마체전에 참여한 학과 학생들이 있었기에 응원 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거 같다”며 “저에게 있어서는 마지막 백마체전인데 뜻깊은 추억이 된 것 같아 학과 학생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혼성 계주 예선전에서 마지막에 역전을 해 1학년 선수가 준결승까지 올라가 포효하면서 달려온 순간이 제일 인상 깊었다”며 “이번 계주 경기가 함께 울고 웃었던 것 같아 마케팅학과의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바이오생명과학과 강다현 학회장은 “체전 종목 우승까지 가지 못해 응원이라도 열심히 하자는 마음으로 체전에 임했는데 노력의 성과를 받은 것 같아 뿌듯했고 수상을 하지 못했어도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다는 것에 기뻤다”고 전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치어 공연을 준비했는데 일정 때문에 새벽 연습을 하면서 1, 2학년 학우들끼리 정도 많이 들었고 연습이 끝나고 비몽사몽한 상태로 밥을 먹었던 게 기억에 남았다”고 한다. 그리고 같이 응원해주고 북을 빌려준 시각디자인과, 스포츠재활과 학우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보건의료행정학과 박서정 학회장은 “학생들이 잘 참여해서 응원해준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한 번도 말해보지 못한 후배들까지도 응원을 해주고 다른 학과도 열심히 응원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올해의 백마체전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강미솔 수습기자 mhjs1129@shingu.ac.kr

신구학보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보도 여론 사람 교양 문화

포토뉴스 더보기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