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촌박물관(관장 이창경)이 주관한 ‘전통 연 만들기 콘테스트’의 시상식이 6월 9일 우촌박물관에서 있었다.
‘전통 연 만들기 콘테스트’는 5월 30일에 진행됐으며 사전에 접수한 재학생 30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연사랑협회의 김동열 이사가 초빙되어 연의 유래와 종류, 연 만드는 방법을 강의했으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연 제작 재료와 기념품이 증정됐다.
콘테스트 결과 디자인, 창의성, 기능성 등의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조혜연 학우(식품영양학과 4)의 작품이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상금으로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백채린 학우(실내건축전공 3) 외 2명은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장려상을 받은 정주원 학우(바이오동물전공 2) 외 9명은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받았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작은 우촌박물관 내 전통놀이 체험실에 전시된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 : 조혜연(식품영양학과 4)
우 수 상 : 백채린(실내건축전공 3), 이승연(방사선과 2), 김보희(미디어콘텐츠과 2)
장 려 상 : 정주원, 임선웅(바이오동물전공 2), 임병익, 이영찬(물리치료과 3), 김유나(물리치료과 2), 김은지, 이하나(미디어콘텐츠과 3), 이승희(방사선과 2), 김민성, 오주현(미디어콘텐츠과 2)
한희수 수습기자 hhs802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