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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특집⑥] 뛰어난 감각으로 골대를 장악하다!

등록일 2013년05월21일 00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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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에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환경조경과와의 축구 결승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치기공과 팀을 우승으로 이끈 김재일 학우(치기공과 1)를 만나 보았다.

Q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셨는데 따로 자신만의 경기 비법이나 기술이 있으셨나요?
솔직히 제가 생각할 때 저는 그리 눈에 띄는 활약은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굳이 따로 경기 비법이 있다면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학교 내 축구선수로 활약했던 게 이번 경기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네요.

Q 어느 정도동안 체전 준비를 위해 연습하셨나요?
3주에서 4정도 주2회 정도 연습했었죠. 비가 오는 날에도 연습했고요. 다른 과랑 연습하고 다쳤을 때 정말 힘들었어요.

Q 팀이 우승 했을 때 기분이 어떠셨나요?
열심히 준비는 했지만 솔직히 우승까지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막상 하게 되니까 꿈만 같더라고요. 예상하지 못한 우승을 하니까 기분이 더 좋았어요.

Q 평소에 다른 종목의 체육활동을 즐기시는 게 있나요?
탁구를 좋아하고요, 볼링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리고 당구도 좋아하는데, 당구도 체육활동에 포함되는 거겠죠?

Q 경기 연습전이나 경기 때 부상으로 고생하셨던 적이 있나요?
토목과와의 연습시합 때 코뼈가 부러져서 잠시 입원했던 적이 있었어요. 경기연습은 해야 하는데 몸은 다치고 정말 고생이 많았죠.

Q 내년에도 선수로 출전하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1학기 끝나고 군대를 가게 되기 때문에 내년에는 참여가 어려울 것 같아요. 하지만 군대 갔다 오고 나서 그 이후에는 몇 년 동안 계속 학교 체전에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이송희 수습기자you-l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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