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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 특집]여자 종합우승팀 자원동물과 인터뷰

등록일 2015년05월27일 00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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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승 소감은 어떤가요?
모두 같이 이루어낸 우승이라 더 값지고 선수들 다 자랑스럽습니다. 선수들 모두 정말 고생 많았고 더운 날에도 나와 응원해주신 학회장님 교수님 다 감사합니다. 또 준비하느라 힘들었을 임원들과 공정히 심판해준 심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Q. 팀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짧은 준비 기간 동안 힘든 날도 많았을텐데 잘 따라와 줘서 고맙고, 백마체전에서 크게 다친 사람이 없어 그게 제일 다행입니다. 우승을 목적으로 한 게 아니었는데 우승을 하게 돼서 정말 뿌듯하고 팀원 모두가 자랑스럽습니다. 사랑한다.

Q. 어떤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했나요?
다치는 사람 없이, 사고 없이 무사히 경기를 끝내고 빨리 같이 밥 먹으러 가자는 각오로 임했습니다.

Q. 가장 즐거웠던 종목과 그 이유는?
가장 즐거웠던 경기는 가장 긴박했던 발야구였습니다. 강의가 끝나면 발야구 선수들이 다 같이 모여 연습하고 밥도 먹으면서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경기도 더욱 즐겁게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가장 아쉬움이 남는 종목과 그 이유는?
가장 아쉬움이 남는 종목은 피구였습니다. 피구 선수들도 같이 남아 매일 매일 연습했는데 첫 경기를 아주 잘하는 토목과와 경기해 떨어져서 굉장히 아쉽습니다.

Q. 우승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했나요?
팀워크가 필요한 활동이니만큼 최대한 분쟁이나 선수들 사이가 틀어지는 일이 없도록 했고 선수들의 심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대한 즐기는 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Q. 앞으로 열릴 백마체전에 관련해서 신구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백마체전은 신구인들의 가장 큰 축제라고 생각합니다. 이 행사로 인해 모든 과들이 한 곳에 모여 서로를 응원하고 교류할 수 있어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모두 다같이 즐겁게 그러나 싸우지 않고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임유정 수습기자 lim760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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