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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특집] 부모님께 보내는 편지

등록일 2014년05월27일 00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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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 엄마에게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엄마! 요즘 대학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고 정신없이 지내 다 보니까 엄마와 나누는 대화가 예전만큼 깊이 있지 않다는 걸 느꼈어. 한 식탁에서 밥 한 끼 먹는 것도 어려워진 것 같더라고. 그래도 엄마는 내색 한 번 안 하고 항상 날 받아주기만 하고 내가 엄마한테 준 게 없는 것 같아서 항상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그래도 내가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잡아주고 응원해줘서 정말 감사한 마음 갖고 있어!
그리고 언제나 내 편이 되어주고 내 뒤에서 지켜봐 주고 있는 엄마한테 많은 감사함을 느껴! 요즘 더 많은 사랑을 느끼고 사는 것 같아서 행복해. 내가 마음속으로 항상 사랑하고 감사하게 생각하면서도 말로 표현도 못 하고 이렇게 글로만 해서 미안해. 애교도 없고 표현도 서툴러서 그런지 관례로 쓰는 편지에서만 표현하는 것 같아. 그래도 글로 쓰는 모든 표현이 진심이니까 서운해 하지 말아줘 엄마! 엄마가 주는 사랑과 표현만큼은 아니더라도 말로 표현하도록 노력할게. 엄마가 언제나 내 편이 돼주듯이 나도 언제나 엄마 편인 걸 잊지 마. 58일 어버이날 축하하고, 항상 무한한 사랑 주는 엄마 정말 감사하고 사랑해! 우리 가족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살아요.


구슬이 학우(중국비즈니스과 1)





언제나 존경하는 부모님께

항상 제 마음의 기댈 언덕과 쉼터가 돼 주시고,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힘과 능력의 근원이 돼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또 어둡고 험한 세상에 밝은 빛으로 늘 인도해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려요.
무엇이든 부모님께 부탁드리면 없던 빛이 생기고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생기며, 제가 잘못된 길로 갈지라도 항상 제 편을 들어주시는 부모님!
제 부족함이 드러날 때마다 더 큰 사랑으로 용서하시며 당신을 희생해서 보듬어주시고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부모님께 늘 감사합니다. 거룩함이 무엇인지 생애로 보여주심으로써 부모님의 발자취를 그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아무 두려움이 없는 제가 된답니다. 내 몸과 마음의 만들어주신, 이 세상에 한 분 뿐이신 부모님께 늘 제 마음을 바치고 저 자신을 멋있게 떳떳하게 아름답게 가꾸며 살겠습니다. 지금까지 저를 길러주시고 제가 어디를 가도 항상 지켜봐주시는 사랑에 감사드리며 항상 보답하고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부모님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최대령 학우(치기공과 3)





부모님께
아들이라 많이 표현을 못해서 말은 하지 않았지만 우리 부모님이 제일 자랑스럽습니다. 모든 부모님이 그러시겠지만 언제나 힘들게 일하시고 저를 열심히 키워주시며 살아가시는 모습에 항상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이제 대학교에 들어와 성인이 됐으니 책임감을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힘드시겠지만 곁에서 저를 꾸준히 신경 써주시고 또 나쁜 길로 빠질까봐 걱정해주시는 것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제가 집에 늦게 들어가더라도 꼬박꼬박 밥도 챙겨주시고 용돈도 속아주시는 척하시면서 그냥 주셨지요. 비록 공부는 열심히 하지 않았지만 부모님께 걱정 덜 끼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래도 돌아보면 부모님께 후회스러운 일을 많이 저지른 것 같습니다.
제게 많은 조언도 해주시고 듣기 싫은 잔소리도 하시지만 듣기 좋은 소리만 들으면 사람이 나태해진다는 걸 알기에 너무 오냐오냐 키워주시지 않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멋진 아들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모님 사랑합니다.

이문술 학우(토목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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